절약3 2024. 12. 19(목) / 절약과 게으름 이불 밖을 벗어나기가 너무 힘들더라목요일이다. 오늘은 일찍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밍기적 거리느라 운동을 못했다.헬스장에는 그냥 씻으러 갔다. 헬스장의 제일 큰 장점은 역시 씻을 수 있다는 것이다.나는 이게 제일 중요해서 샤워시설이 없는 헬스장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이번달에 헬스장 등록에만 18만원을 썼다.절약을 하기 위해 등록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 3월부터는 집에서 운동을 해볼 생각이다. 절약해야지..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보자. It's Thursday. I woke up early this morning, but I couldn't work out becasue I was lying lazily in bed.That's why I just .. 2024. 12. 19. 2024.12.08(일) / 소개팅은 망했지만 농구화를 얻었다. 소개팅 결과결론부터 말하자면 어제 있었던 소개팅(?) 자리는 성공적이지 못했다. 여성분이 내 스타일이 아니기도 했고, 생각하는 가치관 차이도 조금 달랐던 거 같다. 교회 동생과 같이 술을 마셔본 것은 처음인데 나름 괜찮은 자리였다. 내가 몰랐던 그 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술기운을 빌려 마음속에 있던 좋은 이야기들도 할 수 있었다. 다만, 동생의 여자친구분이 연상임에도 동생이 조금 더 성숙한 어른의 느낌을 줬던 게 못내 아쉬웠다. 그럼에도 예쁜 연애를 하고 있는 거 같으니 축복한다. 농구화 대신 테니스화요즘 최대한 절약모드로 살아가며 느끼지만 여태껏 불필요한 소비를 생각보다 많이 했었다. 최근에 농구 클럽에 가입하면서 농구화를 하나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아무리 저렴한 모델도 10만원.. 2024. 12. 8. 2024년 9월 가계부, 드디어 절약 성공! 드디어 절약 성공!드디어 절약에 성공했다. 저번 달에 비해 65만원 정도의 금액을 덜 썼으니, 절약 성공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비록 100만원 이하로 써보겠다는 계획은 실패했지만 이 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소비 목록을 보니 역시 먹는 것에 대부분 쓴 거 같다. 몸무게도 70kg에서 74kg로 쪄버렸다. 최근 운동하면서 살 좀 빠졌다고 추석에 이것 저것 주워먹다보니 금방 쪄버렸다. 10월에는 다시 빼볼 생각이다. 10월은 보복소비를 조금 더 줄여서 꼭 100만원 선에 맞춰보도록 노력해야겠다. 할 수 있겠지..? 2024.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