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

유튜버 김달이 추천하는 연애 잘하는 법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by 화산파 3대 제자 지신 2024. 4. 26.
반응형

연애를 잘하고 싶지만 잘하지 못하는 사람들 (개인적 의견)

정말 순수하고 착한 동생이 한 명 있다. 누가 보아도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청년이다. 그를 아는 주변 지인에게 모두 물어보아도 그 친구만큼 착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친구는 이성들에게 인기가 없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착하다.'가 이유가 될 수 있다. 생각보다 여자는 착한 남자에게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아니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지극히 내 주관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반박 시 당신 말이 맞다.

 

참 이상하다. 착한데 왜 인기가 없을까? 본인은 착한 사람이 아니므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예상컨데, 주도적인 연애가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맞춰주려 하고 상대의 기분을 살피느라 바쁘기 때문에 매력 어필을 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

 

감사하게도 내 주변엔 착한 지인들이 많다. 정말 좋은 이성이 있다면 소개시켜주고 싶을 정도인데, 놀랍게도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다 연애를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연애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하면 연애를 잘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책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연애를 책으로 배운다는 게 우습게 보일 수 있겠지만(아닐 수도 있다. 예전에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뭐 어떤가 책 속에 길이 있다는데.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내가 연애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나 또한 이전에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이별을 고민할 정도로 다퉜었고, 그때 연애 관련 책을 처음 읽었다. 처음에는 '연애' 카테고리의 책을 읽는다는 게 뭔가 자존심 상했지만(나름 연애고수라고 생각했기에) 책 속에서 무언가 얻을 것이 있다고 믿으며 과감하게 펼쳐보았다.

 

놀랍게도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발견하였고, 이후에 여자친구와의 관계도 회복되었다. (물론 미래에 어떻게 될진 모르지만) 적어도 이 책은 나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준 책이다.

 

만약 주변에 연애를 어려워하는 지인이 있다면 나는 과감하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을 읽기 귀찮으니 간단하게 요약을 원할수도 있겠지만, 그런 정신상태로 연애를 잘하긴 어려울 거 같으니 그냥 혼자 사는 것을 추천한다.

 

분명 이 책을 읽어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물론, 책 한 권 읽었다고 연애에 통달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정말로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말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