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힘1 넌 뭘 해도 잘할거야 최근에 들었던 가장 힘이 되었던 말누군가 나에게 "최근 들었던 말중에 가장 힘이 되었던 말이 뭐야?"라고 묻는다면 6년 동안 다녔던 회사를 퇴사할 때 대표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아닐까 싶다. "너는 뭘 해도 잘할거야."들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이 말은 정말 많은 힘이 된다. 뭐랄까 그동안 고생했던 직장생활을 저 한 마디로 보답 받는 느낌이랄까. 사실 퇴사를 하기 전까지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었다. '과연 퇴사를 하고도 잘 살 수 있을까.',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닐까' 등 정말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저 말을 들었을 때, 마음 속 울림과 함께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던 거 같다. 다시 한번 더 느끼지만 말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대표님께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든다... 2024.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