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ATM기 인출수수료 1400원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속상한 날이다. 아침에 수수료 1400원을 냈기 때문이다. 바로 편의점 ATM기에서 돈을 뽑을 때 발생한 수수료다. 겨우 1400원가지고 그러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I felt a bit down today. Because I had to pay a 1400 won ATM fee. It's a fee when I take money from an ATM at a convenience store. Maybe you think 'Don't overdo it with 1400 won.'
요즘 하루하루 절약을 위해 쓸데없는 소비를 지양하는 중이다. 밥을 먹어도 최대한 가성비 좋게 먹으려 하고, 하루에 만 원이상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1400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Nowdays, I want to save that's why I've been trying not to spend my money on anything. I've been trying to have lunch as cheaply as I can and not to spend more than 10,000won a day.
1400원이면 회사 1층 슈퍼에서 빵 하나를 사먹을 수 있는 돈인데, 어제 퇴근 후 충분히 은행에 들를 수 있음에도 무심코 지나친 순간 때문에 빵 한 개를 바닥에 헌납한 것이다.
I can buy a loaf of bread with 1,400 won at the market on the first floor. I could have stopped at the bank to withdraw money yesterday, but I passed. That's why I had to pay a fee. It feels like throwing money away on the street.
비록 1400원일 뿐일지라도 앞으론 절대 게으름으로 인해 돈이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I know it's only 1,400 won, but I will never let this happen again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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