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각

게으름의 대가는 1400원이다.

by 화산파 3대 제자 지신 2024. 12. 3.
반응형

편의점 ATM기 인출수수료 1400원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 속상한 날이다. 아침에 수수료 1400원을 냈기 때문이다. 바로 편의점 ATM기에서 돈을 뽑을 때 발생한 수수료다. 겨우 1400원가지고 그러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I felt a bit down today. Because I had to pay a 1400 won ATM fee. It's a fee when I take money from an ATM at a convenience store. Maybe you think 'Don't overdo it with 1400 won.'

 

요즘 하루하루 절약을 위해 쓸데없는 소비를 지양하는 중이다. 밥을 먹어도 최대한 가성비 좋게 먹으려 하고, 하루에 만 원이상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그런 나에게 1400원은 결코 작은 돈이 아니다.

 

Nowdays, I want to save that's why I've been trying not to spend my money on anything. I've been trying to have lunch as cheaply as I can and not to spend more than 10,000won a day.

 

1400원이면 회사 1층 슈퍼에서 빵 하나를 사먹을 수 있는 돈인데, 어제 퇴근 후 충분히 은행에 들를 수 있음에도 무심코 지나친 순간 때문에 빵 한 개를 바닥에 헌납한 것이다.

 

I can buy a loaf of bread with 1,400 won at the market on the first floor. I could have stopped at the bank to withdraw money yesterday, but I passed. That's why I had to pay a fee. It feels like throwing money away on the street.

 

비록 1400원일 뿐일지라도 앞으론 절대 게으름으로 인해 돈이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I know it's only 1,400 won, but I will never let this happen again in the future.

 

반응형